출장을 겸한 힐링을 즐기고 온 산토리니 팬션 완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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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정기 출장중에 하룻밤 묵게된 작은 언덕위에 있던 산토리니 팬션???
아니 출장중에 왠 팬션? 이렇게 생각 하시겠지만
출장가기전에 우연히 쿠팡에 올라 온 할인권을 가지고 모텔보다 저렴(?)하게 다녀 왔지요
각설하고
산토리니 팬션은 경치가 정말 일품인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더라구요
그리고 낮설고 답답한 모텔과는 비교도 안되겠지요
울 와이프가 일하러 간게 아니구 놀러 간 거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로..........
자갸~~~~ 담에 시간 맞춰서 애들 떼버리고 둘 만 살짝쿵 다녀 오자규~~~셋째 오케이 ^ ^
출장이 유난히 많은 나는 간단한 식사도 직접 해 먹을 수 있어서 특히나 좋았는데
산토리니 팬션 근처에 마트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서
직접 조리 해 먹을 수 있었답니다.
참 참 참 !!! 여기 팬션이쥐~~~~ 오 마이 미쓰테이크
완벽하게 준비된 조리기구에 주인장의 안목이 엿보이는 그릇들(사진이 없네요 ㅠㅠ 아쉽아쉽)
악!!! 쏘리에요~~~~^ ^ 옷을 스텐드에 걸어 놓았네요 ㅠㅠ (사장님 옷걸이가 부족해요 ^ ^ )
수정헤서 다시 한장 찰칵!!! ㅋㅋㅋ
시설도 너무너무 깔끔하고,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데
벽지며 소품의 색상까지 마치 깔맞춤 한듯이 컬러풀 한데
특히, 젋은 커플들에게 간단한 여행지로 인기가 좋을 것 같아요 (마치 광고같은데 오해는 잠시 접어두세요 )
그리고, 무었보다도 기대가 컷고, 아주많이 만족했던 곳!!!
바로바로
산토리니 팬션의 무인카페!!!!
아마도 무인카페는 경상도 아니 우리나라에서 산토리니팬션이 처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 (틀리면 수정하겠습니다. 테클은 사양합니다)
여튼, 정말 무인카페가 떡!!! 하니 있더라구요
가격도 무지무지 착하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커피 한잔 했는데
원두커피와 함께한 바다건너 보이는 마산 풍경 (이것도 사진이 없음 ㅠㅠ)
캬~~~~ 조우타!!!
가지런히 정리도 잘 되어 있구요
맛도 있는데
특히 식혜가 참 맛있어서 주인장에게 여쭈어 보니
주인장 어머니께서 직접 만들어 내어 놓는다 하시는데너무 달지도 않은것이
맛이 일품인데요 얼음 동동 띄운 식혜 으~~~~ 생각만 해도 먹고 싶어요.
이건 개수대 인데요
자기가 먹은건 자기가 직접 씼어야 합니다. 다음사람을 위하여 ~~~~~ (사람냄새나죠 ^&^ )
그리고 돈통이 준비되어 있어서 직접 넣더라구요
참!!! 무인카페는 산토리니팬션 이용 고객만 이용하는게 아니구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경치도 좋고, 맛도 좋으며 가격까지 착한 무인카페!!! 나 완죤 산토리니 마니아 될 것 같아요
8월달에도 가야 하는데 한창 여름휴가 씨즌이라 방이 있을라나
그래도 주인장 아저씨~~~~~ 잘 부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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